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쪼금 (1)
Keep going
14.03.25
이제서야 현실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날씨는 풀려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하지만20시에 내가 쉬었던 숨은 차갑게 폐부를 찌른다.받아들이게 된다면 굉장한 실망으로 다가올 줄 알았지만마주한 현실은 그렇지는 않았다.버틸만이라는 표현보다는 그렇게 되었구나. 지나갔구나 정도 노트북 앞에 잿빛 격자 벽지처럼 무채색인 지금아무런 생각을 하지않고 지낸 요 몇일이다. 여태까지 취업을 위해서 그걸 목표로 살아오지 않았기때문에더 의욕이 없고 더 그런걸지도.정말 하고싶은 일이라는게 존재할까.. 심사가 복잡해지는건 생각을 더 계속하기 때문인거 같다.오늘은 여기서 끝내고 앞으로 남은 18일을 더 적극적이게 살아가겠다.
일상
2014. 3. 25. 22:00